자바의 한글 딜레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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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윤경구 1998년 1월 21일 11:19:47

In Reply to: 정확하게는 통합완성형이 맞습니다. posted by 김필호 on 1998년 1월 20일 19:22:44:

그러고보니 넷스케이프도 자바에서는 모든 글자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물론 이 경우에는 유니코드로 처리한 경우지만)
어차피 NT나 95에서 한글을 보여주려면 매핑 테이블을 사용하여 유니코드를 통합 완성형으로 바꾸어야 할 테니까요.
NT4에서는 시스템에서 유니코드 2.0을 지원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의 액티브 서버 스크립트가 자동으로 유니코드 2.0을 통합완성형으로 매핑시킨 것 같습니다.
아마도 95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겠지요.
그렇다면 결국 넷스케이프의 매핑에 문제가 있군요.
UTF-8로 인코딩된 문서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어쨌든 자바는 통합완성형으로 된 문자를 KSC5601로 I/O 처리하려고 할 때마다
예외를 발생시키는군요.
어쨌든 KSC5601 인코딩이 아니므로 예외가 발생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통합완성형이라는 인코딩을 추가할 수 있는가 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통합완성형은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규격일 뿐 마이크로소프트조차 표준 채택을 포기한 인코딩이니까요.
문제는 데이터베이스 등과의 입출력에서 이렇게 통합완성형이 포함된 한글이 어떻게 저장될 것인가 하는 것인가입니다.
통합완성형을 자바의 AWT에서 (물론 윈도우 환경) 입력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윈도우의 IME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하지만 AWT에서 이러한 문자값을 디스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입력 받은 String을 그대로 setText하면 디스플레이가 되지만)
그러고보면 서블릿에서 convert_to_ascii 류의 메소드를 사용하여 통합완성형이 보존되는 것은 아주 특수한 경우인 것 같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 통합 완성형으로 저장된 경우에 사실 같은 윈도우 시스템에서는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외의 경우에 문제가 되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윈도우95가 처음 등장할 때의 통합 완성형 문제가 자바에서 붉어지는 것은
인터넷 확산 이후로 표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바에서 통합 완성형을 유니코드로 변환하는 변환기가 제공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이러한 인코딩이 별도로 존재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 인코딩 이름은 적어도 KSC5601은 아님이 분명합니다.
IE 4에서도 역시 KSC5601과 8859_1 변환에서 동일하게 통합 완성형 코드는
소실됩니다.

자바로 작성된 모듈 간의 I/O라면 String을 객체 스트림으로 주고 받으면 통합 완성형 코드도 보존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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