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박찬우 2000년 5월 23일 17:50:43
In Reply to: Re:port가 아니라 socket이지요 posted by 남운고 on 2000년 5월 23일 15:58:09:
제가 알기로는 서버는 서버소켓을 생성한 후
ServerSocket serverSocket = new ServerSocket(PORT);
다음과 같이 클라이언트 쪽 소켓 정보를 얻어냅니다.
Socket socket = serverSocket.accept();
서버는 또 다른 클라이언트의 접속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매번 socket 정보는 달라지죠.
그럼 기존의 참조하고 있던 소켓 객체는 쓰레기가 될까요?
아닙니다.
그 참조자를 클라이언트와의 대화를 전담할(쓰레드로 작동되는)
클라이언트 매니저에게 넘겨 줌으로써
클라이언트 매니저가 그 참조자로 소켓 객체를 계속 참조하므로 결코 쓰레기 객체는 아닙니다.
그 소켓 객체로부터 물론 클라이언트와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스트림도 얻을 수 있고
클라이언트의 주소 정보를 담은 InetAddress 객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클라이언트가 접속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소켓 객체가 사용된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매번 새로운 스트림을 얻어내서 그 클라이언트와 통신을 해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클라이언트와 통신하기 위해 사용하기 위한 사용 가능한 소켓의 갯수에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JVM 메모리가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짧은 소견입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참고: 물론 하나의 서버가 많은 서버 소켓 객체를 생성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겠지요.
또한 하나의 포트만으로도 클라이언트의 요구 사항에 따라
서버가 행동을 달리함으로써 얼마든지 채팅 서비스와 FTP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그 것은 오고 가는 명령어의 해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from NUCHA